생각해 보니 제가 그레이스님 덕분에 알게 되고 들인 인생템이 한두 개가 아니네요 ㅋ (그레이스님 은인설)
그 중에서도 이 닥터에르제 미스트는 정말 특별합니다.
뭐랄까 그냥 막 대놓고 고급진 느낌이 있어요 ㅋ 패키지도 그렇지만 제형감도 무척요!
넘나 가벼워서 뿌리면 금세 훠이
날아가 버리는 여타 미스트와는 달리 딱 적당히 영양진 느낌입니다.
주변 동료들이 한번씩 빌려 쓰고 나면 꼭 '와
이거 비싸겠다'라고 합니다 ㅋㅋ 그러면 괜찮으니까 편하게 쓰라고 기분 좋은 생색을 내죠:)
아무래도 뷰티템에 민감한 여자 동료들이라 알아보는
것 같더라고요, 그레이스님 구매좌표 알아간 친구들도
벌써 여럿입니다.
저는 유독 미스트를 즐겨 써요.
특히 닥터에르제를 만나고 나서는 저녁 세안 후 기초를
7단계(토너, 액체형 에센스, 앰플형 에센스, 세럼, 로션, 아이크림, 영양크림,, 헉헉)까지 쳐발하고서도
수시로 이 미스트를 뿌리고 잡니다. 혹시라도
이 속절없는 노화를 조금이나마 늦춰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겨서요 ㅋ
그리고 아침 메이크업 때도, 오후
수정 메이크업 때도 꼭 닥터에르제를 충분히 뿌리고 비비나 쿠션을 바릅니다. 그러면 밀착력도 높아지고 무엇보다 예쁜 윤광이 뿜뿜하는 게 넘나 좋아서요.
지금 쟁인 것 다쓰고 사무실에 하나 집 화장대에 하나 딱
남았는데요,
얼른 또 쟁여야겠죠?
그레이스님 공구 오픈만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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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레이스원
작성일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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