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원래는 애기 낳은지 얼마 되지 않은 제가 부기 빼고 미용 목적으로 사려고 했으나, 수유부는 텀을 두는 편이 좋다해서 그냥 수유 끝나고 구매하려 했어요. 근데 요즘따라 기력이 떨어지고 비실비실하는 남편이 생각나 구매했답니다. 그레이스님이 남편들이 특히 좋아 한다고 해서 기대? 하고 구매한거에용 ㅋㅋㅋ 남편이 뜯어서 한 3일 먹더니 오 좋다, 이거 얼마 주고 샀어? 물어보더라구요.
참고로 남편은 맛난 음식을 먹어도 오 괜찮네. 가 최상급 표현인 사람입니다.
암튼 피곤함을 잘 못느끼고 있는거 같다고 하더니, 갑자기 퇴근하고 오면 피곤한 기색입니다. 아니 피곤하지 말라구 사줬는데 왜그러냐 했더니, 컨디션이 너무 쌩쌩해진 나머지 회사에서 일을 너무 열심히 하게 된다 그러네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부터는 두포 먹습니다 ㅋㅋㅋㅋ 아침저녁으로요. 이제 한박스 남았는데 어쩌지용? 다음 공구 빨리 열어주세욤!ㅎㅎ
댓글목록
작성자 그레이스원
작성일 2019-07-08
평점